제940장 너무 순진하다

"그는 우리와 함께 하고 싶지 않아요."

노라가 애런을 팔꿈치로 툭 쳤다. "애런, 가서 네 일 처리해."

"알았어."

애런이 가브리엘라를 힐끗 보았다. "너무 오래 쇼핑하지 말고 내 아내를 지치게 하지 마, 알았지?"

가브리엘라가 삐죽거렸다. "노라, 고든 씨 좀 봐요, 너무 명령조네요."

노라가 미소 지었다. "가자."

애런이 물었다. "차 태워줄까?"

"아니, 너 먼저 가."

애런은 회사에 일이 있었고 시간이 늦어져서 더 머물지 않았다.

"그럼, 난 이만 가볼게."

"응."

그가 떠난 후, 가브리엘라가 말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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